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를루스 아우베르투 파헤이라 (문단 편집) === [[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]] 기술 고문이 되다 === 마누 메네지스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이 [[2011년 코파 아메리카]] 8강, [[2012 런던 올림픽/축구(남자)|런던 올림픽]] [[은메달]]에 그치자 브라질 축구협회는 마누 메네지스를 [[경질]]하고 [[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]] 감독을 선임하였고, 기술 고문으로는 파헤이라를 선임했다. 월드컵 우승을 경험했던 두 명장들을 감독과 기술 고문으로 세워 자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에서 우승을 노리겠다는 심산이었다. 처음엔 순조로웠다. 자국에서 열린 [[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브라질]]에서 브라질은 당시 세계 최강으로 꼽히던 스페인을 상대로 강력한 전방 압박을 구사하는 축구를 선보여 3 : 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. 이때까지만 해도 브라질이 12년만에 [[우승]]을 하리라는 걸 믿어 의심치 않았다. 그러나 정작 월드컵 본선이 되자 브라질은 졸전에 졸전을 거듭했다. 1차전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는 일본인 주심 니시무라 유이치의 오심에 힘입어 3 : 1로 겨우 승리했고, 2차전 멕시코와의 경기에서는 [[기예르모 오초아]]의 선방쇼로 인해 0 : 0으로 비기고 말았다. 3차전 카메룬과의 경기에서야 비로소 제대로 된 모습을 보이며 4 : 1로 대승을 거두어 2승 1무의 성적과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. 그러나 16강에서는 강력한 압박으로 나온 칠레에 밀리는 경기를 보이다 [[승부차기]]로 간신히 제압했으며, 8강전에서도 콜롬비아와 격투기 수준의 치열한 경기를 벌인 끝에 2 : 1로 간신히 꺾고 4강에 올랐다. 그리고 4강에선 다들 알다시피 [[미네이랑의 비극]]이라는 믿기 어려운 브라질 축구 역사상 최악의 [[흑역사]]를 써버렸다. 비록 이 때 [[어그로]]란 어그로는 당시 감독이었던 스콜라리가 다 끌었으나, 기술 고문이었던 파헤이라에게도 책임이 없다고 할 수는 없다. 이쯤되면 이 사람이 얼마나 월드컵과 인연이 없는 사람인지 알 수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